전세계에 질좋은 우리 농식품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들이 있다면 수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세계 각국에 나가있는 재외공관들이 우리 농식품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오세중 기자>
전 세계 재외공관을 우리 농식품 홍보의 전진기지로 삼겠다.
우리나라 재외공관이 김치,인삼 등 우리 농식품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재외공관에서 진행되던 우리 음식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구체화 되고, 체계적인 토대 속에서 더 많은 재외공관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4월 외교통상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해외 현지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재외공관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고민해 왔습니다.
또한, 수출증대와의 연관성과 사업의 효율성 등도 철저히 평가해 추가로 식문화 홍보행사를 열 재외공관도 확정했습니다.
올 해 선정된 재외공관은 아시아 지역의 일본과 중국 대사관, 홍콩 등 9곳과 미주지역의 4곳, 유럽과 기타지역 7곳 등 총 20곳으로 지난해 7곳에서 무려 13개 공관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선정된 재외공관에서는 문화원 행사와 국경일 행사, 수교 기념일 등 현지
주요 행사와 연계해 식품 홍보행사를 함으로써 사업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현장 (42회) 클립영상
- 학원 24시간 교습, 공교육 망칠수도 1:59
- 새 정부 첫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 개최 0:31
- 김병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17일 방미 0:20
- 노사관계 선진화로 경제 살리기 1:30
- 30~40대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마련 1:32
- 내년부터 행정·외무 고시 나이제한 폐지 0:24
- 기름 유출 피해어민 6월부터 보상 가능 0:25
- 한.인도 FTA, 8월 전에 타결 1:44
- 중소기업 대출 건전성 이상 없다 0:29
- 힐, 북한과 유용한 협의했다 0:36
- 시화호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건설 1:36
- 온돌, 기술 표준 채택 3:19
- 재외공관을 농산물 수출 전진기지로 1:33
- 봄 이사철, 서민 전세대출 지원 2:47
- ‘일하는 정부’ 불켜진 과천청사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