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공직자 비리 처벌 강화
등록일 :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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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선진일류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공직자 비리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남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공직자 비리에 대해 강도높은 척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보다 처벌 규정을 강화해 비리를 엄단하고 대통령부터 장관, 각 부처 국장들이 먼저 나서서 공직자 부정을 없애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행정안전부의 이름 그대로 국민의 안전을 돌보는 중앙부처로서 민심을 편안하게 돌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직적 관계로 일하던 과거 관료적 방식에서 벗어나 원활하게 협력하는 것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인 만큼 지나친 간섭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연일 국민을 섬기는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공직사회가
헌신하는 자세와 실용적 사고를 갖추자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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