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나라밖으로 눈을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늘어나고 있는 국제기구 취업을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취재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이제는 국제무대에서 승부를 걸어라.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유엔,국제노동기구 등 국제기구에 진출한 우리나라 사람은 41개 기구 257명으로 92년 17개 기구에 139명에 비해 80% 증가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국제기구에 내는 분담금과 비교하면 국제기구에 취업한 우리나라 국민의 수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국제기구 취업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합니다.
그렇다면 국제기구에 진출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먼저 어학실력과 진출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기본적으로 겸비돼야 한다는 게 국제기구 경험자의 조언입니다.
박 사무관은 국제기구의 경험을 통해 역동적인 현장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큰 자양분이었다며 현장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제기구에 대한 환상을 가져선 안 된다는 지적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현재 남성의 비율이 높은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는 최근 남녀 성비를 같게 하자는 움직임이 강해 여성지원자들에게는 매력적입니다.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에 합격하는 것도 국제기구 진출에 한 방법입니다.
국제기구 진출에 더 많은 정보를 구하고 구체적인 채용절차를 알고 싶은 사람은 유엔과 국제기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국제기구를 준비하는데 유용합니다.
보다 넓은 세계로 나아가 국제기구와 같은 곳에서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은 물론,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국의 우수인력들의 활약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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