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12년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
등록일 : 2008.03.17
미니플레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2012년을 목표로 문화강국 진입을 선언했는데요, 2012년엔 문화분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문현구 기자>

5년뒤인 2012년 우리의 문화분야는 얼마나 달라질까.

정부는 문화산업 성장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시킨다는 기본 전략아래 콘텐츠산업, 체육, 문화예술, 관광분야를 고루 육성해 실질적인 문화강국의 면모를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선 게임산업이나 IT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산업은 지난해 기준 62조원인 매출규모는 5년 뒤인 2012년엔 61%나 증가한 100조원 규모로, 그리고 이에 맞물린 고용과 수출 규모도 각각 배와 5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문화예술 분야는 국민 문화향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늘리는 식으로 문화지표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전체인구가 1년에 한차례 이상 각종 공연관람한 비율을 나타내는 국민문화향유율은 2012년엔 75%까지 높이며 도서관, 박물관 등도 천700개 정도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관광 분야는 2012년까지 중국, 일본 두 나라 관광객을 각각 300만 명씩 불러들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에 외국관광객 천만명 입국 시대가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얻어들이는 관광 수입도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체육분야에도 지역클럽과 교류축전 개최 등을 활성화해 지난해 21개소에 머물렀던 스포츠 클럽이 오는 2012년에는 150개소 대폭 확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