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유해발굴 24일 시작
등록일 :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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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부지공사로 훼손돼 논란이 빚어졌던 중국 뤼순 안중근 의사 유해매장 추정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중국의 한 외교소식통은 "한국에서 파견하는 발굴조사단이 오는 24일 뤼순 현지에 도착해 유해발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선양 한국대사관은 "공식 통보를 받는 대로 발굴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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