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2012년을 목표로 문화강국 진입을 선언했는데요, 2012년엔 문화분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문현구 기자>
5년뒤인 2012년 우리의 문화분야는 얼마나 달라질까.
정부는 문화산업 성장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시킨다는 기본 전략아래 콘텐츠산업,체육,문화예술,관광분야를 고루 육성해 실질적인 문화강국의 면모를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선 게임산업이나 IT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산업은 지난해 기준 62조원인 매출규모는 5년 뒤인 2012년엔 61%나 증가한 100조원 규모로, 그리고 이에 맞물린 고용과 수출 규모도 각각 배와 5배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문화예술 분야는 국민 문화향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늘리는 식으로 문화지표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전체인구가 1년에 한차례 이상 각종 공연관람한 비율을 나타내는 국민문화향유율은 2012년엔 75%까지 높이며, 도서관, 박물관 등도 천700개 정도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관광 분야는 2012년까지 중국, 일본 두 나라 관광객을 각각 300만 명씩 불러들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에 외국관광객 천만명 입국 시대가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얻어들이는 관광 수입도 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체육분야에도 지역클럽과 교류축전 개최 등을 활성화해 지난해 21개소에 머물렀던
스포츠 클럽이 오는 2012년에는 150개소 대폭 확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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