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 하면 겁부터 나시죠.
정부는 해외에너지 개발에 적극 참여해 이를 사용하는 자주개발률을 높여 고유가시대를 헤쳐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고다 기자>
정부가 고유가 시대를 돌파 하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남미 국가의 에너지 개발에 참여해 석유와 가스를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에너지를 아끼는 것만으론 고유가 시대의 높은 파도를 해쳐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나라의 에너자원 개발에 참여해 우리가 획득한 에너지는 현재 전체 에너지 소비의 5.7% 정부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직접나서는 자원외교로 석유·가스의 자주 개발률을 2012년까지 18.1%로 끌어올려나갈 방침입니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제5차 에너지산업 해외진출 협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자원개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목표대로라면 지난해 말 기준 12만5000배럴인 하루 석유·가스 자주 개발량은 2012년 52만2000배럴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생산 유전 인수를 통해 올해 말까지 하루 생산량 4만6000 배럴의 추가 자주 개발 물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석유공사는 이미 지난 1월 맥시코만 유전과 콩고 엠분디 유전 지분을 인수해 하루에 2만1000 배럴의 자주개발 물량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중으로 32억배럴 규모의 유망 탐사 광구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한승수 국무총리가 자원외교 차원에서 중앙아시아를 순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안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볼리비아, 에콰도르,
앙골라 등 6개국과 처음으로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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