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산업,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달 19일, 물류·해운업계와의 조찬간담회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조직 개편을 계기로, 육상과 항공, 해운 등을 총괄하는 국토해양부가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의 물류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물류·해운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 시화호 남측간석지,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 승인
시화 남측간석지에 수도권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레저 도시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시화방조제 건설로 생성된 간석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남측간석지 54.69㎢ 에 관광?레저와 주거,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도시를 개발하기로 하고, 이달 14일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진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달 12일, 취임 이후 처음 가진 건설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건설산업 정책의 기본 방향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정 장관은 앞으로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혁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세우기 위해, 수시로 업계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 건설업계 스스로도 경영혁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08 행복한 도시 대상’ 시상식 개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Happy Korea 2008 행복한 도시 대상’ 시상식이 이달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고 복지와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광역시 중 광주광역시가 행복한 도시로 선정됐고,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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