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다음은 충남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돈을 받고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을 해킹한 혐의로 25살 안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킹을 의뢰한 전 모씨 등 ６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찾기 기능을 악용해 비밀번호와 공정거래위원회 비공개 게시글 등의 정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정보 침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서 다양한 정보 침해상황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대한 보안 대책을 수립하는 등 이번 수사로 인해 밝혀진 제반 문제점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