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군 장성에 첫 삼정검 하사
등록일 :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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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임충빈 육군참모총장 등 최근 인사발령을 받은 군 장성들로부터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을 하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장성 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급.보직 신고를 받은 뒤 조찬을 함께 하며 "40여년씩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삼정검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지난 83년부터 하사해 온 장군 권위의 상징으로 호국과 통일, 번영을 위한 육해공 3군의 일치단결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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