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환경 질을 개선하고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환경정책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
환경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환경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생태와 녹지 공간 등을 대폭 늘려 도시의 쾌적성을 높이고 산과 하천 연안을 연계한 한반도 생태네트워크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농어촌 상수도 보급률을 68%로 확대하고 취수원을 다변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환경산업을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진입을 위한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12년까지 세계 환경시장의 7% 이상을 점유해 일자리 35만개를 창출하고 해외수출액 8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와함께 산업단지 조성 승인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환경규제도 기술발전 추세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폐수를 배출하지 않아 상수원 오염가능성이 적은 공장에 대해서는 상수원 상류의 공장 입지규제도 완화됩니다.
또한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환경오염과 환경사고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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