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시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사과목의 출제범위가 확대되는 등 달라진 점도 있습니다.
최고다 기자>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예년과 비슷하게 출제하겠고,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은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달라지는 것도 있습니다.
우선 과목별로 등급만 표기했던 전년도와 달리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모두 제공됩니다.
이로써 그동안 제기됐던 변별력 논란은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필수과목인 사회탐구영역의 국사과목에서는 처음으로 근현대사 부분까지 출제됩니다.
국사교육과정이 부분적으로 개정되면서 범위가 늘어난 셈인데 선택과목인 한국근현대사는 기존 그대로 선택과목으로 유지됩니다.
또 문제와 정답에 대한 공식적인 이의 신청제도를 운영하기로 해 2008년도 수능 당시 물리 문제 오류와 같은 일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2009학년도 수능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고, 성적은 12월 10일까지
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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