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몽타주 작성방법 '현지 방문'으로 개선
등록일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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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전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경찰서에 나와서하던 몽타주 작성방법이 몽타주 작성요원이 직접 피해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현지방문’으로 개선됩니다.
그동안 범인의 몽타주를 작성할 때는 피해자 등을 경찰서로 불러서 몽타주를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수치심 등으로 인해서 경찰서에 나오는 일 자체를 거절하는 사례가 많아 몽타주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가 원하는 장소로 몽타주 작성 요원이 직접 방문해 몽타주를 작성하는 것으로 방법을 개선했습니다.
대전청은 이번 몽타주 작성방법 개선으로 몽타주 작성이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더불어 강력사범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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