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확립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집회시위 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됐습니다.
박상완 기자>
법질서 확립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와 노동단체, 언론인, 시민단체 등 360여명이 참석해 경제 살리기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경찰대 이상안 교수를 비롯해 이화여대 김유환 교수 등 4명이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동국대 이윤호 교수와 김종혁 중앙일보 에디터가 토론자로 참석해 집회 시위문화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불법 폭력시위에 대한 대응방식을 종전의 질서유지에서 법집행 차원으로 전환하고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맞는 장비와 전술을 개발하는 등 집회관리의 전문성과 책임성,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돼야한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범국민적 법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집회 시위문화 선진화를 위한 사회 각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입니다.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법과 질서를 지킬 때 선진사회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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