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산업에 대한 규제를 풀고 민간주도로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1>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이 관치금융의 탈피를 강조했다고요?
A1> 네, 이명박 대통령은 미래성장 산업의 하나인 금융산업에 대해 빨리 규제를 풀고 민간주도로 경영해 역동적으로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관치경영으로 금융계가 낙후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금융활동의 기본은 철저한 담보 아니면 철저한 관치에 의한 2가지 였다면서 이로 인해 부실한 경영이 나왔고, 많은 국가적 손실을 끼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금융이 변해야 금융산업 자체가 달라질 수 있고, 일반 기업들도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빨리 금융에 관한 규제를 없애야 하며, 금융이 규제를 먼저 없애야 한다는 점에서 과거 관행을 버리고 과감히 변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세계 금융위기와 관련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불안한 요인을 선제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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