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차별화된 상장기준 연내 도입
등록일 :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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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의 자금 조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상장제도를 크게 고쳐 업종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상장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조만간 외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금융감독원, 증권선물거래소와 협의해 오는 9월말까지 상장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매출액이나 이익 등의 양적 상장 기준이 업종과 산업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전망이 밝은 기업들도 상장심사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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