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음주 수요일로 다가왔습니다.
투표참여를 위한 선관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내 손으로 미래를 일구겠다는 유권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충현 기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율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점점 낮아지고 있는 투표율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985년 총선에서 84.6%에 달하던 총선 투표 참여율은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또 중앙선관위가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의향층은 51.9%로, 지난 2004년 61.5%보다. 9.6%가량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투표율하락세는 선진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시간 연장 등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런 제도적 장치 역시 투표율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결국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지역의 일꾼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뽑겠다는 지역의 미래를 내손으로 만들겠다는 참여의식이 제일 중요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별로 후보자토론회와 대담-토론회, 합동방송연설을 통해 투표자의 안방으로 후보자들의 정치적 견해와 정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활동 기간이 각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한자리에서 비교-평가할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우리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제 18대 총선 투표.
이제 일주일 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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