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15일부터 6박7일 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에 함께할 수행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청와대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일본 순방을 함께 할 경제인과 수행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수행단은 미국의 경우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이태식 주미대사 내외 그리고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김태영 합참의장과 김병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중수 경제수석 등 13명입니다.
일본 방문에는 방미수행단 13명중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김태영 합참의장을 제외한 11명이 함께합니다.
기업인 대표로는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이웅렬 코오롱 그룹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 7명이 선정됐습니다.
금융인 대표에는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등 7명이 이 대통령을 수행합니다.
이 밖에도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류진 풍산 회장,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이 FTA 혹은 분야별 대표 자격으로 이번 순방에 함께 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미국 일본 방문에 동행할 경제인 선정은 실용주의를 고려해 투자설명회 등 현지행사와 관련있거나 현지에서 사업 진행중인 기업인 중심으로 업종별 대표성을 참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방에는 또 김문수 경기도 지사, 김관용 경북지사가 특별 수행원으로 참여해 미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한국 투자설명회에서 연사로 나설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해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새정부의 노사화합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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