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청와대에서 발표한 '뉴스타트 2008' 프로그램의 후속대책이 나왔습니다.
저소득층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세부대책 내용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연 기자>
Q1> '뉴스타트 2008'은 주로 사회적 약자의 자활과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인데, 후속대책 어떻게 나왔습니까?
A1> 복지부는 뉴스타트 2008의 세부대책으로 저소득층 서민생활안정을위한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른바 희망디딤돌 복지대책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틈새보육서비스 확충과 중증장애인 일자리확대, 예방적건강검진서비스, 노인을위한 맞춤형 복지패키지 제공과 건강보험료 연체시 가산금부과율 인하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맞벌이 부부나 야간근로 부모를 위해 저녁 7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시간연장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시설을 천백 곳 늘려 4천곳까지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 영유아는 국공립 보육시설을 통해 한국어 교육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수있게 될 전망입니다.
Q2> 네, 특히 중증 장애인 대책이나 예방적 건강검진 서비스가 눈에 띄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A2> 정부는 이달부터 취업이 어려운 중중장애인 3천명을 건강도우미나 주차단속보조요원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일하게되는 중증장애인은 매달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또예방적 건강서비스 강화차원에선 11만5천명의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만40세 만66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과 만6세미만 영유아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됩니다.
건강검진기관 지정제도 도입돼 국민들이 보다 품질좋은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받게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미 발표한 서민생활 안정대책도 차질없이 수행해 저소득층 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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