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 음식으로
등록일 :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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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오세중 기자>
‘한국 음식의 세계화,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세계관광음식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세계관광음식 박람회는 국내외 요리에 관한 것은 물론, 식문화의 경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조리사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 음식문화의 수준을 높이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에 초청된 해외 대사 및 관계자도 다양하게 전시된 한국 음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국 음식의 다양화를 통한 세계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 쪽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도 함께 전시돼 우리 음식과 견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웰빙음식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음식을 세계에 알리기에는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각국의 주한 대사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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