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업 칸막이 대폭 축소
등록일 : 200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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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각 부문에서 규제 완화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금융위원회가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한 영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
카드와 할부, 리스, 신기술금융. 그 동안 이렇게 4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던 여신전문업의 칸막이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신용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소비자금융사 대표들과 만나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금융시장의 여건과 환경 변화를 고려해 여신전문회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한 각종 영업규제를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여신금융회사들이 영업하면서 자유롭게 업무 범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전 위원장은 카드사 합병 등에 따른 회원모집과 과도한 마케팅 등 과당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엇보다 서민금융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 소외자 지원 대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 업계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개선과 건전성 향상을 전제로 차별화된
감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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