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영원 AI 고병원성 판정
등록일 :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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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이어 정읍 오리농장에서도 두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일 방역당국에 신고된 정읍 영원면 소재 오리농장의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지난 주말 이 농장의 오리 6천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반경
10㎞ 안의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해서도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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