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관련해 음해나 금권 선거는 엄히 다스려서 선거 문화를 바꾸는 데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동원 기자>
Q1>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1>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총선을 하루 앞두고 이번 선거가 끝까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국무위원들이 선거 중립을 지키면서 국정을 수행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부정 선거가 있는 곳에는 엄격하게 신속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대 후보를 음해한다거나 금권선거를 한다거나 하는 곳은 엄히 다스려 한국 선거문화를 바꾸는데 적극적으로 정부가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Q2> 네, 이명박 대통령이 내수진작 정책도 주문했죠?
A2>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내수가 너무 위축되는 것 같다며 내수가 너무 위축되면 서민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 관심 갖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식품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이 어린이 납치사건과 부정식품 문제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아동 유괴범과 식품사범의 엄단을 위한 법적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북한과 미국이 싱가포르에서 만나는 날인데 성공적인
만남이 돼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남북관계에도 노력하겠지만
6자회담도 성공적으로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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