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줄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Q1> 투표를 하루 앞두고 선관위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A1> 네, 고현철 중앙선관위원장은 오늘 담화문을 통해서 "정치가 바로 서고 나라가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해 국민의 진정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또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들이 많다"면서 "내일은 국민 여러분의 희망을 선택하는 날인만큼 투표부터 먼저 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오늘 자정을 기해 모두 끝남에 따라 선거 당일인 9일에는 누구든지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거막판인 투표 전날 밤 금품제공이나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흑색선전이 담긴 불법인쇄물을 살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국의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원을 총 동원해 감시태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Q2>네, 선거일인 내일 투표소는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전해주시죠.
A2> 네,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중앙선관위나 해당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챙겨 투표소에 가면 간단한 신원 확인 후 곧바로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발송된 선거공보물 안의 선거인명부등재번호를 지참하면 신원확인 시간이 단축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선관위는 오전 10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경이 투표소가 가장 한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 시간대를 이용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투표를 할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현장 (59회) 클립영상
- 음해·금권선거 엄히 다스려야 1:39
- 18대 총선 비상근무 체제 돌입 0:36
- 내일은 국민의 희망을 선택하는 날 1:53
- 정부, 소독차량.약품 등 추가 공급 2:10
- AI 생계자금 최대 1천400만원 지원 0:28
- 미·일 돌며 실용외교 2:29
- 국세 불복심리 제출 자료 간소화 0:29
- 고액·상습 과태료 체납, 유치장 간다 0:37
- `페트병 수돗물', 10월부터 판매 1:53
- 대외원조 48% 증가 1:40
- 원전 제공 캐나다에 '원전기술 제공' 0:29
- 영어몰입교육, 담임. 원어민 교사 함께 진행 2:28
- 장애아가족 휴식지원 사업 추진 1:28
- 전자금융사고 주의보 1:54
- 역사현장에서의 다례체험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