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지금 태릉선수촌은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차 있는데요, 정부도 태릉선수촌의 훈련환경과 선수들의 훈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용남 기자>
태릉선수촌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해서는 아직 거쳐야 할 관문이 많습니다.
점차 치열해지는 선수들의 경쟁을 격려하기 위해 정부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어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신재민 제2차관은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신차관은 가능한한 짧은 인사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최대한 연습시간을 빼앗지 않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올림픽 최종 출전 선수를 뽑기 위한 경합이 치러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이에리사 선수촌장과 관계자들에게 관심있게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습장의 노후도가 심한 건물의 안전성이나 보수 여부, 예산 문제에도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신 차관은 스포츠 스타 장미란 선수와 박태환 선수, 최근 영화 소제로 주목받고 있는 핸드볼 등 상징성 있는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식사 하면서 선수촌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폈습니다.
120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정부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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