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먼저 부산과 대구, 대전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어린이들을 둘러싼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에 CCTV가 확대 설치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부산지역의 초등학교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700여개소에 CCTV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각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각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등.하교 때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구대 경찰관을 통학로 주변에 배치하고 순찰도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전경찰청도 지난 8일 대전시청과 행정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주변에 어린이 지킴이 집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경찰청에서도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경찰안전순찰대와 실버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아동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