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무인도 방제에 군병력 투입
등록일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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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국방부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접근이 어려워 현재까지 방제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9개 도서 지역에 오늘부터 군병력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무인도서는 일반선박의 접근이 어려워 방제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지역에 오늘부터 매일 250명 규모의 해병대 병력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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