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경제·민생에 매진
등록일 :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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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 순방에 앞서 어제 대국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타협과 통합의 정치를 펴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챙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취임식 이후 열린 첫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는 타협과 통합의 정치를 펴면서 경제 살리가와 민생챙기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선진화하는데 전념하겠다며 국회가 5월 중에 임시국회를 열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급변하는 세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보다 앞서 변화해야 하고 대통령 자신부터 먼저 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공부문에 대한 주문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공직사회의 비리는 처벌 규정을 강화해 더 엄격하게 다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수 경기와 관련해서는 임시국회를 열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지난 번 추가 세수로 걷힌 것을 내수 촉진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산업은행의 민영화와 관련해 시장 상황을 봐가며 3년 내에 민영화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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