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하는 등 AI가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조류 인플루엔자 '경계' 경보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김현근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경기도까지 북상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전라도에만 적용했던 경계경보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겨울철에만 실시해왔던 AI예방활동도 1년 내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동제한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리나 닭을 불법 반출하는 유통업자와 농가에 대해서는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AI 양성 반응을 보인 경기도 평택 농장 반경 3㎞ 안의 10개 농가 33만8천마리의 닭도 모두 살처분키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평택 뿐 아니라 앞으로 AI 양성반응이 확인되면 발생지점으로부터 3㎞내 모든 가금류를 무조건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통제초소도 반경 3㎞ 안 7곳에서 반경 10㎞ 지역으로 확대해 2곳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평택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군 병력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살처분 지역이 확대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 뿐 아니라 살처분작업에도 군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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