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전국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섭니다.
강명연 기자>
우리나라 국가 유물을 전시해 놓은 국립중앙 박물관 지난 한해 이 곳을 찾은 관람객은 228만여명이었습니다.
이곳은 6개의 상설 전시실을 비롯해 특별전시실 등을 갖추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설 전시의 경우 성인은 2천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전국 13개의 국립박물관과 현대 미술관 상설전시관에서 올해 말까지 무료 관람이 시범 실시됩니다.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무료 관람은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그 공간과 소장유물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민들은 무료 관람 확대에 대해 반기는 표정입니다.
무료관람은 상설전시에 한해 실시되며 기획전시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또 상설전시의 경우에도 무료지만 관람질서 유지를 위해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발급받아야 하고, 30명 이상 초, 중, 고등학생 단체 관람의 경우에는 미리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한결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부는 이번 시범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향후 무료 관람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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