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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중인 김윤옥 여사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신진 예술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 문화예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데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악 연주가인 '안 트리오'를 비롯해 '컴플렉션 컨템포러리 발레'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발레리노 주재만 씨 등 한국인 출신 예술가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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