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동북아 투자은행으로 육성
등록일 :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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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산업은행을 지주회사 체제로 민영화해,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시아 투자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오늘 서울국제금융포럼에 참석해,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인수.합병 등을 통한 금융회사 대형화의 필요 조건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풍부한 여유자금이 있고 우수한 금융 전문인력도
양성할 수 있어 투자은행을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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