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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지인 워싱턴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동포 리셉션과 수행경제인과 만찬 등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히 동포 리셉션 행사에서 변화와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편으로 두 번째 순방지인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태식 주미대사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알렉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 등의 영접을 받으며 워싱턴에서의 3박4일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곧바로 시내의 숙소로 이동한 이명박 대통령은 동포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최근 세계경제상황이 어렵지만우리나라는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위기를 극복하고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와 개혁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위에서부터 변화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장관, 정치가 변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한국이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햇빛이 비치는 곳이 있으면 그늘진 곳도 있다"면서 "균형되지 못한 사회의 균형을 잡아가고 어두운 곳을 밝게 고 구부러진 것을 펴가자는 게 나의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 수행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미국측이 한국을 보는 분위기  뀌었는데, 그런 인상을 미국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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