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화의 바람이 사회 전반에서 불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우정사업의 분야가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지식경제부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모시고 지식경제부로 새롭게 태어난 우정사업본부의 변화된 역할과 현안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1> 우정사업 하면 우편사업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 우정사업본부가 하는 일이 많죠. 사업도 공공업무와 수익사업을 함께 하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 좀 소개해주십시오.
Q2> 그러면 지금 우편사업이나 금융사업 모두 흑자 사업인가요? 혹시 적자라서 정부에서 지원하지는 않습니까?
Q3> 우체국예금이나 우체국보험 같은 금융서비스로 인한 자산 규모도 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느 정도이며 자산들은 어떻게 운용하고 있습니까?
Q4> 최근에는 우체국 우편물 배달에도 최첨단 기능이 도입되어서 지금 우편물이 어디쯤 가고 있는지, 언제 배달받을 수 있는지 다 알 수 있다구요?
Q5>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우체국 쇼핑을 통해 큰돈을 번 농어민도 많다면서요. IT와 우체국 쇼핑을 연계해서 농어촌을 지원하는 계획은 없나?
Q6> 우체국이라고 하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작고 아담한 단층 건물에 빨간
우체통, 편지가방을 둘러멘 집배원을 떠올리는데요. 우정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실 것인지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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