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세 폐지, 원산지표시 확대
등록일 :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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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책으로 도축세를 폐지하고, 전염병에 걸린 소의 살처분 보상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축산발전 보완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가진 뒤 이같은 지원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당정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축산업계가 요구해 온 도축세 폐지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입 쇠고기의 원산지와 부위 등을 밝히는 '원산지 표시제'를 확대 시행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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