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기관장들은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경기진작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연구기관장들이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의 부정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연구기관장들은 2분기 들어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단기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대응책과 관련해서는 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이 크게 고려돼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서비스업이 내수를 가장 적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고, 고용 측면에서도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최근 대미 수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만큼, 한미FTA를 조속히 비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물가 문제에 관해서는 수요측면 뿐만 아니라 유통구조 개선 등 공급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정부가 석유시장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기름값 인하에 박차를 가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는 분석입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제부처 장관과 대기업 총수 등이
참석하는 민관합동 경제활성화 회의를 열어 경제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정와이드 (67회) 클립영상
- 한일 정상, 셔틀외교 활성화 2:13
- '한미FTA 성사될 것' 2:14
- 이 대통령, 해외순방 성공적으로 마쳐 1:19
- 비자 없이 미국 간다 1:45
- 정부, '한우 품질 고급화' 적극 지원 1:50
- 복수비자 확대 '자원확보,관광산업 활력' 1:51
- 정부, 태안 기름피해 주민에 '전액 보상' 1:30
- 한국 우주인, 귀환 2:37
- 그 섬에 가고싶다 0:44
- '선제적 경기진작' 필요 1:50
- IT도 '규제푼다' 1:55
- RFID로 유통,물류 변화 이끈다 1:57
- ‘저소득층 채용 10% 할당제’ 도입 1:53
- 다이아몬드 밀수업체 발본색원 2:19
-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 특별전 열려 2:14
- '고액과외' 매달 지도,점검 실시 0:36
- '지식경제부 '투자환경 개선, 지역간 경쟁 유도' 0:35
- 제품 가격,품질 테스트 정보 제공된다 0:33
- 특허 수수료 전자결제 서비스 시작 0:32
- 이명박 대통령의 4박 5일간의 미국방문기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