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으로 이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이 마무리 됐습니다.
'실용외교'를 표방한 이번 순방, 먼저 미국방문의 성과를 보도합니다.
김용남 기자>
4박5일간의 미국 방문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약 서른 개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21세기 전략 동맹 합의와 양국간 한미FTA 조기 비준 의지 확인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됐습니다.
북핵문제에 대해선 양국의 단호하고도 철저한 공조 원칙을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비핵, 개방, 3000구상을 미 대통령이 공식 지지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또 올해 감축하려던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고, 당초 미정부에 요구했던 무기구매국 지위 격상에 대해 지지도 얻어냈습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은 실리를 앞세운 세일즈 외교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심장부인 뉴욕의 증권거래소를 방문하고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와 한국투자 설명회 등을 갖는 등 코리아 세일즈를 위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11억 8천만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실용외교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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