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외 100돌 맞이 준비
등록일 :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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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글을 지키고 가꿔온 한글학회가 올해로 100돌을 맞았습니다.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문현구 기자>
한글학회가 올해로 꾸려진지 100돌을 맞습니다.
우리말의 산 역사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100돌의 의미는 남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100년 전인 1908년 8월 31일.
한글학회의 모태이자 시발점으로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을 중심으로 국어연구학회라는 이름의 첫 모임이 열립니다.
이후 1942년 일제 강점기 조선어학회 사건 등 역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글학회는 한글을 보급하고 다듬는 일에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이렇게 100년을 보낸 한글학회는 100돌 맞이 기념으로 알찬 꾸러미들을 준비중입니다.
100년사를 담은 책을 만들고 국제 학술대회, 한글을 빛낸 인물 추모식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이러한 준비를 계기로 한글학회는 새로운 100년 맞이의 목표를 한글의 세계화로 잡고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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