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등 원산지 표시 '대대적 단속'
등록일 :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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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육류 ‘원산지 합동 단속 발대식’을 갖고 수입산 소와 돼지고기의 국산 둔갑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합동단속반은 모두 천여명 규모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 안전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 단체 등 정부와 민간합동으로 구성됩니다.
단속반은 우선 전국의 식육점과 ３００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육류원산지표시를
제대로 준수했는지를 살피고 오는 ６월말 관련 규정이 강화되면 기준에 맞춰 음식점
단속 대상을 １００제곱미터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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