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관광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한일관광교류의해 선포식 행사가 28일 열렸습니다.
양국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방관광과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고다 기자>
한국과 일본이 2008년, 올해를 한일관광교류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2005년 한일 공동방문의 해 사업을 계승하고 관광교류를 통한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해섭니다.
선포식에는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하루타 켄 일본 국토교통성 심의관 등 양국 정부인사와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한일관광교류 의 해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습니다.
현재 일본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우리나라 관광 교역국입니다.
양국 모두 서로가 비중이 큰 관광교역국이지만 관광객이 수도에 집중 되있고 젊은 층보다는 노년인구가 많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특히 서울에 집중됐던 일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 단체간의 자매결연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지방도시간의 항공노선 위항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년층 뿐 아니라 청소년층까지 관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일본 학생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올 경우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각종 문화행사와 심포지엄 등 공동사업을 통해 한일 관광산업이
윈윈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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