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해 ‘제 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를 열어 주류산업에 공헌한 6개의 술을 명품주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주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오늘은 국세청으로부터 명품주로 인정받은 것은 물론, 투명경영을 펼치고 있는 성실납세기업을 찾아가 봤습니다.
주류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국세청은 우리 고유의 전통주를 외국산 주류와 경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전통주 산업발전에 공헌한 6개 제품을 ‘대한민국 명품주’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주류산업과 함께 향토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국내 탁주업계 중 최대 탁주제조업 단체인 이 기업은 지난 해 대한민국 명품주로 선정,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시내 6군데의 제조공장들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기업 제품들은 쌀을 주원료로 장기 저온 숙성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보존성이 탁월한 고품질의 막걸리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주로서 당당히 전통주의 자부심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최근 세무서에서는 찾아가는 세정홍보로 성실 납세를 강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성실납세기업에게는 다양한 세정혜택도 지원하고 있다는데요, 부가세 예정신고 기간을 맞아, 지역 향토기업을 찾은 세무서 직원들.
이곳 직원들에게 회계업무와 세무행정에 대한 상담을 해 주는데요, 국세청에서는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를 통해 전통주의 품질을 높이고, 향토 기업들의 세부담을 경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어 이들 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와인과 위스키의 수입량 증가로 우리의 술, 우리의
기업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이때, 국세청의 주류 기술개발과 다양한 세정지원으로
이들 기업 경영에 활기를 불어 일이키고,나아가 대한민국 전통주가 국민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명품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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