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2개월 연속 개선
등록일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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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6~23일 전국 2천3백마흔여덟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4월 업황 실사지수 BSI는 87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오르면서,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업황 BSI가 오른 것은 이번 달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고, 수입원자재의
가격 상승분이 일부 판매가격으로 전가되면서 비용 압박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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