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베이징 선수단 격려
등록일 : 2008.05.01
미니플레이

베이징 올림픽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역도 장미란선수 팬이라며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아침일찍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리사촌장으로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현황을 브리핑 받은 뒤 수영장에 직접 들러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훈련중인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기업인 시절 대한수영연맹과 아시아수영연맹 회장을 지낸 이 대통령은 수영선수들에게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수영 종목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선수촌 구내식당을 찾아 직접 배식을 받아 역도 장미란 선수 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제대국이 됐지만 사실 스포츠는 경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며 이제는 명실상부 스포츠강국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경제가 어려워 국민들 마음이 우울한데 이럴 때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국민 모두의 사기가 충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메달을 따면 가장 좋겠지만 은메달, 동메달도 귀한 것이고 입상 못해도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며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태릉선수촌 방문을 마친 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의 처우와 훈련여건 개선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