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가사로 잠시 직장을 떠난 여성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여성 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훈련 사업이 시작되는데, 비용의 80%를 나라에서 지원해줍니다.
이충현 기자>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여성과 고학력 미취업여성들이 갖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취업을 위한 마땅한 교육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여성부가 마련한 과정별 교육이 5월부터 시작됩니다.
경리실무전문가나 영유아케어전문가 등 중소기업이나 복지, 교육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과 사회서비스 분야는 나이나 학력/경력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학력 미취업 여성의 교육과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업은 만 35세 이하 전문대졸 이상으로 자격이 제한됩니다.
게임그래픽아티스트 전문가나 출판디자인 전문가 등 전문직종 취업지원사업은 2년제 대학이상 졸업자로 직종관련 전공자 또는 실무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편, 컴퓨터 수리 엔지니어나, 용접 등 비전통적 여성진출 분야 교육훈련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로서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 찾기를 희망하는 경우 여성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된 각 사업별로 교육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20%이내에서 일부 자비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나머지는 국고로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여성교육 훈련/취업지원사업에는 4,608명이 참여했고, 64%에 이르는 2천9백여명이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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