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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11일부터 에너지외교 시동
등록일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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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과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동원 기자>

Q1> 한 총리의 에너지외교가 본격화되는군요?

A1> 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오는 5월 11일 부터 5월 20일 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 3개국과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아 지역은 최근 국제적인 에너지 공급원이자 신흥시장으로, 제2의 중동으로 평가받은 곳으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이번 방문국들은 우리기업의 최대 관심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들 국가들 또한 우리의 경제개발 경험 공유를 희망하고 있어 한총리의 순방에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중앙아 지역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들 국가들과 에너지 자원과 SOC 개발 등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총리는 또 각 방문국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류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에너지 자원의 97%를 수입하면서 중동의존도가 80%를 상회하는 우리나라의 취약한 에너지 안보구조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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