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납치와 성폭행 등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아동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국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우리 아이지키기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즉, 우리 아이지키기는 아동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경감식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적 차원의 실천 운동으로 우리 아이들은 우리 스스로가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선포식에 참석한 변도윤 여성부장관도 축사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것이 최고 가치이며 아동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동보호는 모든 이의 몫임을 강조했습니다.
참석한 시민들도 연일 계속되는 아동에 대한 범죄에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아이 지키기 선포식을 시작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기 위해 보안등을 교체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서울 중구를 시작으로 전국 232개 ‘아동, 여성보호 지역연대’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아이지키기 천만명 서명운동과 함께 각 지역별로 5월 한달 간 우리
아이지키기 캠페인 선포식을 순차적으로 갖고, 아동안전에 대한 대국민 참여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신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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