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제2기 위촉
등록일 :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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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각종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해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를 선발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기 ‘누리캅스’ 가 위촉됐습니다.
박상완 기자>
시민과 함께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해 생한 ‘누리캅스’.
누리캅스는 네티즌의 우리 말인 ‘누리꾼'과 경찰의 ‘Cops’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경찰은 각종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제2기 ‘누리캅스’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제2기 ‘누리캅스’에 위촉된 인원은 모두 2,248명.
경찰은 활동이 미진한 회원 1,287명을 탈퇴시키고 IT전문가나 인터넷에 능숙하고 적극적인 누리꾼 위주로 1,068명의 인원을 신규 위촉했습니다.
‘누리캅스’는 각 지방청과 경찰서 별로 선발된 뒤, 명예경찰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누리캅스’는 인터넷을 모니터링해서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하고,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사이버 치안업무에 기여하게 됩니다.
네티즌 명예경찰관인 ‘누리캅스’가 인터넷 범죄 예방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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