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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부의 실내 냉난방 온도제한과 관련해, 일반 가정에는 과태료 부과 대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신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대책' 가운데 일반 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부분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국민들이 대책의 배경과 절실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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