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는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외교를 위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2일 15일에는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김용남 기자>
UN개발계획 UNDP, 세계보건기구 WH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등 14개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담당자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오는 15일 정부 주도로 개최하는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에 참석해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섭니다.
현재 우리 국민이 진출해 있는 국제기구는 UN사무국과 산하기구, 전문기구와 정부간 기구를 포함해 40여곳에 이르고 진출 인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셉니다.
최근 진출현황을 보면 2003년 228명에서 2008년 현재 컨설턴트와 단기계약직, 휴직자를 포함한 305명으로 약 34% 증가했습니다.
국제기구 진출에 우리나라는 다소 유리한 입장입니다.
UN가입 국가들 중 우리나라의 분담률은 2.173%로 세계 11위 수준으로 UN기구 중 일부는 이 분담률에 따라 각 국의 국제기구 진출인원수가 정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32명이 근무 중인 UN사무국본부에 최대 50명까지 취업할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아직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정부는 더 많은 국제기구 진출이 국가 대외신인도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만큼 이번 설명회가 한국의 인재들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청년층에 국제무대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개 행사로는 처음 열리는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는 연세대 백주년기념관과 국제학대학원에서 전체국제기구와 분야별 국제기구 설명회로 나눠 진행되고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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