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신고자 338명 세무조사 실시
등록일 :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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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해 종합 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33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의사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해 비용을 과다 계상했거나 수입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전문직 등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업종·유형별 조사대상자는 피부과·성형외과·변호사 등 전문직 고소득 사업자 208명과 대형 고급 유흥업소, 입시학원 등 현금 거래업자 103명, 부동산 임대업자와 매매업자 27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결과를 분석하고 정당 사유
없이 성실신고 안내에 따르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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